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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번째 특별전 - 조영숙 작가의 <화석>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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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물관지킴이
댓글 0건 조회 5,160회 작성일 17-10-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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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석'展’에서는 쓰다버린 물건과 스쳐 지나간 시간의 관계를 화석화하여, 지난 삶부터 지금 이 시대까지 조망할 수 있는 유물적 가치에 관한 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조영숙 작가는 지난시절 커다란 사건보다 일상의 사소한 기억에 주목하여 화석을 빚어냄으로써, 지난 삶에 유물적 가치를 더해왔다. 작가에게 화석이란 지나가 버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염두에 두는 습관에서 비롯된 것으로, 스쳐 간 시간과 버려진 물건에 대한 기억들이 모여 여러가지 형태로 고착화 된 것을 말한다.

한편, 조영숙 작가는 2012년 5월 한국사진작가 협회에 정회원으로 입회했으며, 2013년 12월 전시 작품에는 금붕어를 등장 시키며 나를 표현하고자 만든 “경계너머”로 인사동 바이올렛 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시를 가졌다. 또한, 2016년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포트폴리오 향토작가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제5회 국제 캘린더展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이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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