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번째 초대전 - 김종원 작가 '자작나무 예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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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유경미술관 제Ⅱ관에서 김종원 작가의 ‘자작나무 예찬’展을 개최한다.
이번에 전시할 ‘자작나무 예찬’ 展에서는 작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담아낸 자작나무 시리즈 15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흰색의 찬란함, 흰색과 다른 색의 어울림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실제 자작나무에서 보고 느낄 수 없는 회화적인 아름다움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김 작가는 자작나무 이미지를 자신의 미의식 및 미적 감각이 만들어낸 가상의 공간, 즉 회화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자작나무의 생동감은 실제와는 다른 이미지인데도 생생한 생명의 기운이 감지된다. 즉 빛과 음영의 대비를 극적으로 강조하는 표현기법으로 시각적인 이미지가 강렬해짐으로써 생동감을 나타냈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전시문의 : 선임학예연구관 우동완 (055-632-0670)
*김종원작가
김종원 작가는 2014 금보성아트센터 기획 초대전, 월드 아트 페스티벌, 대한민국 예술원 기획 초대전, 한국수채화 10인전(일본 고베), 서울 국제 수채화전 외 Group전 등 국내외 전시 200여회 이상의 단체전 및 개인전을 가졌다. 그리고 한국 수채화 공모전 입선 2회, 2013 한국구상대제전 우수작가상 입선 등 왕성한 활동으로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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