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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특성화 문예교육 프로그램-꽃피고 꽃지다>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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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물관지킴이
댓글 0건 조회 1,963회 작성일 20-09-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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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꽃 피고 꽃 지다>

주최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청

주관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협력: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운영 : 해금강테마박물관

개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꽃 피고 꽃 지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청,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해금강테마박물관이 함께하는 미술 학습 및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미술의 역사 속 주요한 사조 및 다양한 작품의 세계를 통한 미술사와 서양화에 대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제공합니다.

내용: 2020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꽃 피고 꽃 지다> 제 9회 수업이 8월 21일(금)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11명의 어르신분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제 9회 수업은 '풍경화속의 나' 라는 제목으로 19세기 후기(신) 인상주의 미술사의 특징과 기법에 대하 학습하였고 널리 알려진 명화 중에서도 후기 인상주의 시기의 거장인 조르주 쇠라의 '그랑드 자트섬의 일요일 오후', '서커스', '아스니에르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들' 세 점과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론 강의 별이 빛나는 밤', '까마귀가 나는 밀밭' 세 점을 선보였습니다. 작가가 인물이나 대상을 표현할 때에 중점을 두는 부분에 관해 이야기 하며, 19세기 후기 인상주의 주요 화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선, 점을 이용해 배경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배경을 형식에서 벗어나 많은 점과 선으로 다양한 색상을 곁들여 표현해보고 이를 응용해 한 대상의 실루엣을 배경 안에 넣어 하나의 풍경을 그려보는 것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풍경화 속의 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에서 점으로 대상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선으로 직관적이고 심리적인 부분을 그림으로 표현해보고 그림을 매개로 소통하고 즐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