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경남] 해금강테마박물관 제5회 세계 아티스트 연합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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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이 Vision Art Media와 ICAF가 주최하는 ‘제5회 세계아티스트 연합전-Art of Remediation’ 을 오는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3, 4관에서 개최한다.
14개국 2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현상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사회문화적 변화에 비추어 미술과 타장르와의 연관성, 그리고 시대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예술의 비전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탐구하는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인철 학예사는 “동시대 예술은 전통적인 방식과 같이 사회적 인식이나 위상을 차용함으로써 고립돼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코로나19시대를 맞이한 작가들은 세계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비슷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사회 속 문화를 창조해 나간다. 이번 전시는 일상적 위기의 시대에 회복과 복원의 방식에 대해 세계 속 작가가 이야기하는 전시다. 시공간을 초월해 서로 다른 장르들이 계보적, 관계적 맥락을 유지하고, 나아가 사회문화적 조건들 속에 함께 있음을 알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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